지구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

환경의 날에 대한 계기 교육과 함께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해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 현황, 분리․배출 실태 등에 대해 알아보고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동참하기 위해 “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하기, 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등의 구호를 외치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직접 실천해 보았다.

ⓒ 김천신문

업사이클링 키트 체험을 통해 플라스틱 화분이 아닌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만든 커피 화분에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인정한 미세먼지를 흡수 식물인 ‘이오난사’를 심고 환경 보호 문구도 화분에 적어 환경 보호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탈 플라스틱 Go Go 챌린지’를 실시했다. 탈 플라스틱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실천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약속하는 ‘탈 플라스틱 Go Go 챌린지’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의 동참을 위해 참여 가족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전교학생회장 김○○ 학생은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무심코 사용한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킨다는 것을 알게 됐고, 배운 내용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