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6월 17일 어덜트 컨템포러리의 황제 배리 매닐로우 출생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6월 16일
팝계의 신사 배리 매닐로우(Barry Manilow)가 1946년 6월 17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줄리어드 음대를 나오고 부티나는 얼굴에 온화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배리 매닐로우는 그러나 어울리지 않게도 브루클린의 슬럼가에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가 두 살 때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고 그는 어머니와 함께 지긋지긋한 가난을 견디며 살아야만 했다. 배리 매닐로우의 원래 성은 핀커스(Pincus), 매닐로우는 이 때 어머니의 성을 따라 바꾼 것이다.
|
 |
|
ⓒ 김천신문 |
|
다행히 음악에 재능을 보였던 배리 매닐로우는 헐리우드 음대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꿈꿨고 그 꿈은 1971년 자신의 평생 은인이라 할 베트 미들러를 만나면서 현실히 되었다. 베트 미들러의 측면 지원 속에 팝에 뛰어든 그는 이후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며 팝 스타로 거듭났던 것이다. ⌜Mandy⌟,⌜When October goes⌟,⌜Ships⌟,⌜Copacabana⌟,⌜Can’t smile without⌟. r의 히트곡들을 나열해 보면 알 수 있듯이 배리 매닐로우는 전형적인 어덜트 컨템포러리 가수다. 그는 무려 13곡의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1위곡을 배출한 이 분야에서만큼은 따라올 자 없는 1인자였다. 대부분 어덜트 컨템포러리 계열의 가수들이 그렇듯이 배리 매닐로우는 참 편안하게 노래부른다. 그가 노래부른 것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힘 안들이고 노래를 쉽게 부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겠지.
|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6월 1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상북도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 마감일을 애초 6월 30일에서 7월 15일 24:00까지로 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
경상북도는 24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 의하면 경북은 귀농은 지난해 1,537가구, 1..
|
|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62,076 |
오늘 방문자 수 : 74,143 |
총 방문자 수 : 100,689,5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