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천시장배 파크골프 대회

이날 행사장에는 주최자인 임봉선 김천 파크골프 회장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조용진 경북도의원, 나영민 의장대행, 김세호, 유영수, 배형태, 정재정, 박대하 시 의원들과 서정희 김천시 체육회 회장, 김선종 경상북도 파크골프 회장 등이 자리를해 제1회 김천 파크골프 대회를 축하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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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파크골프 회원들을 비롯해 구미에서 경기대회를 위해 심판단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무더운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약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선보이며 양보 없는 승리를 향해 경기에 임했다. 또한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상패가 걸려있어 선수들이 더위에 아랑곳 하지않고 경기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진지해 보였다.

그동안 김천시는 김천파크골프장을 운영을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채 파크골프 회원들이 주로 이용하며 천천히 시민들에게 알려 지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임봉선 파크골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푸르름과 생명력이 넘치는 6월에 김천 파크골프장 개장기념 제1회 김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돼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6년여 동안 파크골프의 불모지였던 김천에 골프장 조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임원, 회원들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감회가 새롭고 또한 오늘 이 자리에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강한 햇살에 더 푸르러 가는 나무처럼 힘차고 싱그러운 계절 6월을 맞이해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모시고 ‘제1회 김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김천시는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타 지역의 우수한 파크골프장을 벤치마킹 하고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시비 7억여 원을 들여 김천파크골프장을 개장할수있게 됐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가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송언석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의 유행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내 왔습니다. 이에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그중 하나가 정기적으로 여가 및 체육을 즐기는 것입니다.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어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대회를 통해 삶을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 대행은 축사에서“제1회 김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생활체육 중에서도 파크골프는 아들, 손자, 며느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가족 운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느 종목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족 친구들과 부담없이 여가를 즐기기위해 더할 나위 없는 종목이라며 나영민 의장대행은 깜짝 제안을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에게 했다. 현재는 27홀의 작은 규모의 경기장이라 전국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체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려면 36홀의 경기장을 갖추어야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는 파크골프장의 안정된 모습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의원에게 이 자리에서 36홀의 파크골프장 건설 사업에 약속을 해달라고 긴급 요청을 제안했다. 그렇게만 된다면 김천시 의회에서는 일원 한푼도 깍지 않고 지원 하겠다고 경기장에 모인 시민과 선수들에게 깜짝 발표를해 많은 이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이를 전해들은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은 ’YES’라는 명쾌한 대답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도 축사를에서 “김천시는 전국체육의 중심지이자 으뜸이요 스포츠 메카입니다.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레저활동을 위한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있다며 마음껏 운동 할수있도록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도자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보급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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