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한 순간 상처는 영원히!
어울림 주간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6월 20일
율곡초등학교는 어울림 교육주간(6월14일-6월16일)을 맞아 친구 사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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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 활동은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등 총 3가지 주제로 학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기쁨이 부스에서 친구들과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슬픔이 부스에서는 사이가 소원해진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보기도 했다. 버럭이 부스에서는 친구 사랑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구호를 큰소리로 외치며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전교학생회장 권*(6학년)은 “코로나 이후에 전교어린이회 학생이 계획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뻤다. 또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4학년)은 “기쁨이 부스를 통해 친구와 사진을 찍고 간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즐거운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으며, 이** 학생(6학년)은 “슬픔이 부스를 통해 서먹했던 친구한테 편지를 쓰면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최**(5학년) 학생은 “버럭이 부스에서 학교폭력에 관한 문구를 읽으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돌이켜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율곡초등학교 김한수 교장은“각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율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율곡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며, 학기별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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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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