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수확 철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이날 일손 돕기는 김천시청의 공무원들과 함께했으며, 후덥지근한 날씨 속의 작업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2,268㎡(약 686평) 규모의 밭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다투어 일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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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는 “본격적인 수확 철에 접어들면서 인력 수급은 점점 힘들어지고 더군다나 양파 수확은 노동강도가 높아 작업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 이후 전통시장 장보기, 기부 물품 전달,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