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지난 9일 자녀돌봄품앗이 34명과 함께경북 영천에서 문화기행 1탄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품앗이회원의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함에 따라 가족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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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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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기행은 최무선과학관과 화랑설화마을에서 고려 최무선과 신라 화랑도 등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모리얼테마파트에서 대한민국 6.25전쟁에 대해 알아보고 천문과학관에서 천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천문관측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기행에 참여한 서모 학생은 “구름이 많이 끼여 망원경으로 달구경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우리 나라 역사가 흐르는 이곳을 우리 가족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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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품앗이 문화기행은 1탄에 이어 2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초등방학돌봄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육아맘호호프로그램 ‘CHINA는 클라스’, 영유아놀이프로그램‘HOME키즈까페’, 부모와 함께하는 창의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마라톤, 다솜이 역사탐험대, 다문화자녀 중국어수업 등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공동육아를 위한 품앗이(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조모임) 참여가족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또한 생일파티 및 취미동아리 활동공간이 필요한 육아맘들을 위해 예약제로 공간대여(무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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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및 공간대여는 아래의 연락처로 하면 된다.(김천시가족센터 054)431-7740 공동육아나눔터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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