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팬 초청 축구클리닉 실시를 통한 지역밀착활동에 함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7일 김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권창훈, 김지현이 강사로 나섰고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2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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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과 김천상무를 사랑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참가자 20명을 사전 모집해 축구클리닉을 열었다. 학교를 찾아가는 기존 축구클리닉 방식에서 더 많은 팬들에게 수혜를 주기 위해 개별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팬 초청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콘 통과 후 패스, 순발력 게임, 미니게임, 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다. 미니게임에서는 권창훈 팀이 선제골로 앞섰지만 김지현 팀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3대 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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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권창훈은 “팬분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이 스포츠에 정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어린 아이들부터 중년분들까지 축구를 다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김지현은 “팬들과 교감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우리 팀 중에 (강)주영이라는 친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경기장에서도 응원하는 팻말을 항상 들고 있어서 감사했는데 어린 아이였다는 것을 오늘 축구클리닉을 통해서 알았다.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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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강주영은 “평소에 응원하던 김지현 선수에게 축구도 배우고 함께 경기도 뛰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축구 대결에서 마지막 득점으로 역전승을 할 수 있어서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개학 이후 김천시 내 희망 학교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활동-프로그램 신청 란에 글을 남기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1138)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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