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지난 2일 개천절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20명과 함께 다솜이 탐험대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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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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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민족 수난의 역사를 경험하고 일제 치하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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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사탐방은 가족과 함께 경교장,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견학 및 역사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윤**(11세)는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운동가들이 고문을 당하는 모습과 옥중일기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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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선주스님은 “우리 아이들이 독립투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가족과 함께 역사현장을 탐방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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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은 이중언어교실, 디베이트교육, 다솜이탐험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054)431-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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