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3 16:33: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2022년 가을밤의 음율,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in 김천’


전영수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정말 완연한 가을이다. 공기가 차가워지고 찬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를 앞둔 10월의 밤, 이 좋은 날이 다 가기 전에 가을 정취에 취하려 걷는다. 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그때그때 떠있는 위치와 모양이 달라 보이는 달도 보며 고단한 하루를 정리할 수가 있어서 좋다.



(구)시 보건소 골목에서 어둑해진 삼각로타리와 성남교를 지나, 평화시장 청년몰 입구에 다다르니, 어디선가 어쿠스틱 통기타 음이 들려온다.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in 김천’에 참여한 통사모의 공연이다. 잠시 가던 길 멈추고, 스마트 폰에 두 연주자의 소담한 모습을 담았다.



버스킹(Busking), 즉 거리공연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에서 여는 공연이다. “문화, 예술은 우리 삶의 윤활유이다”라는 소신을 가진 한국예총김천지회장 최복동 회장이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문화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려는 어울림의 장을 펼친 것이,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in 김천’ 이란 기획행사이다.



공공장소에서 공연하는 버스킹은 언제나, 어디서나 있었다. 특히, 집시(Gypsy)라 불리는 유랑민족은 버스킹에 능했다. 종종 예술가들이 거리에서 자신을 알리고 관객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버스킹을 활용한다. 버스킹 장소로 공원과 거리, 광장 등이 있다. 버스킹은 음악 공연 이외에도 마술, 댄스, 저글링, 행위예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2022년 김천의 가을밤을 음악이란 낭만 속으로 흠뻑 물들이려는 최복동 회장의 열정 속에 진행되고 있는, “버스킹 in 김천” 공연은 가을단풍보다 더 곱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는 물론 거리예술의 창작활성화에 기여하리라고 본다.


전영수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2년 10월 0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감천면 평생학습센터 ‘신나는 라인댄스 교실’ 개최..
김천시,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김천시, 자동차세 ‘큰 글씨 고지서’ 전면 도입... “어르신 눈높이 맞춘 감동행정”..
경북교육청, ‘2026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및 호국길 걷기’ 개최..
김천시립도서관, 김찬용 도슨트와 함께한 ‘미술 산책’ 성료..
캠핑존에서 즐기는 독서 체험, 두근두근 도서관 나들이..
제9대 김천시의회 마무리에 즈음하여..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민주주의를 효율성 아래 두려 하는가”선거 부실 규탄 성명 발표..
김천시가족센터,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운영..
김천대학교, ㈜가람시스템 최환기 대표 발전기부금 200만원 기탁..
기획기사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천의 .. 
김천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차원.. 
업체 탐방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다마㈜(대표 박성락)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104
오늘 방문자 수 : 27,401
총 방문자 수 : 113,27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