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애국타운 건립추진위원회 주최, 경상북도와 김천시 협찬 대한민국 애국타운 건립을 위한 박채배 명장 무궁화 초대작품전이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애국타운 건립추진위 박두필 위원장은 초대 글에서, “나라사랑 정신문화의 터전을 마련,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애국체험학습, 관광성지로 국내 유일의 애국타운을 김천시에 건립할 예정”이라면서, “민족의 꽃이자 나라꽃 무궁화는 태극기와 함께 국가의 상징으로서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겨레의 꽃이다. 이번 청전 박채배 명장의 무궁화 작품초대전을 통해, 무궁화미술관과 애국타운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궁화 초대전을 갖게 된, 청전 박채배 명장은 전남 진도에서 출생, 홍익대미술교육원을 수료했으며, 국내 유일의 무궁화 작품 대가이자 대한민국 전통명장(제09명12호)이다. 개인전 18회, 단체전 350회를 가졌으며, 현재는 한국미협자문위원, 한국무궁화작품보존회장, 한국예술협회자문위원, 한국대고문화예술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상징 무궁화선양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등을 비롯한 각종 표창을 수상했고, 박채배 명장의 무궁화 대표작 수장처는 용산 대통령실, 독립기념관, 15대 및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기념병풍, 육,해,공군사관학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등 다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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