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족 25명과 함께 다솜이 탐험대 ‘제3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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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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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역사골든벨’은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주제로 퀴즈를 진행함에 따라 다문화자녀의 한국사능력 향상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함이다.
이번 골든벨은 주관식, 객관식, OX문제 등으로 이뤄졌고 모든 참여자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부모, 학생별 최후의 1인이 남을 때 까지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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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골든벨에 참여한 국**은 “끝까지 도전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빠와 동생이랑 같이 공부하고 퀴즈를 푸는데 즐거웠다. 내년에는 꼭 상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다. 센터장 선주스님은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바로 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자녀들인 만큼 이번 골든벨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를 다시 한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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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우리말공부방사업 일환으로 다솜이탐험대,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교육, 생활요리교실, 국적취득대비반 교육, 운전면허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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