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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PO 확정’ 김천상무, 수원삼성전 승리로 10위 차지할까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19일
플레이오프행이 확정된 김천상무가 10위 자리를 두고 수원삼성과 단판승을 벌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2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R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승강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 김천신문

김천은 파이널라운드 돌입 이후 수원FC, 성남, 서울, 대구를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수원삼성은 2승 1무 1패로 승점 7점을 챙겼다. 매 경기 승점 1점에 그친 김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수원이다.

김천은 2022 시즌 수원에 2무 1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 열세에 처해 있다. 올 시즌 김천은 수원삼성과 세 번의 맞대결 중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에 더해 김천은 승강PO가 확정된 반면, 수원은 김천을 꺾을 시 자력 잔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 김천신문

김천은 수원삼성전 이후 곧바로 K리그1 잔류를 놓고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22일 수원삼성전을 끝으로 정규리그는 마치지만 26일 K리그2 상대 홈, 29일 김천 홈에서 연달아 홈&어웨이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수원삼성전이 김천의 최종 순위를 가르는 마지막 키가 된다. 김천이 현재 순위 그대로 11위로 마감된다면 K리그2 2위 대전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 계단 상승해 10위로 마치면 안양 또는 K리그2 준PO 승자와 맞붙는다. 상대는 K리그2 PO가 열리는 23일 결정된다.

김천이 11위로 마치고 대전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면 김천이 상대적으로 체력적으로 열세다. 대전은 15일 정규리그를 마치고 플레이오프까지 열흘 간 준비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22일 정규리그를 마치는 김천은 4일 만에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다.

한편, 김천은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38R 홈경기에서 10위 차지를 위해 수사불패 정신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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