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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_ 원조 디바 휘트니 휴스턴 정상에 서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10월 26일
언제인가부터 디바라는 용어가 자주 쓰이기 시작했다. 디바는 원래는 클래식에서 쓰이던 용어였지만 팝 필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노래 잘하는 여자 가수를 부르는 가장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


팝계에서 디바라는 호칭을 처음 획득한 주인공은 아마도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아니었나 싶다(아레사 프랭클린에게 붙여진 디바라는 호칭은 그 이후 소급적용된 경우). 1985년 휘트니 휴스턴이 데뷔 앨범 「Whitney Houston)」을 발표하자 대중은 열광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휘트니 휴스턴은 순식간에 마돈나와 신디 로퍼 이후 별다른 스타를 발굴하지 못하고 있던 팝계의 최고 여성스타로 떠오르며 팝계를 평정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은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사람들은 그녀에게 디바라는 최고의 찬사를 부여했다.


1985년 10월 26일 휘트니 휴스턴의 첫 번째 넘버원 싱글 「Saving all my love for you」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Saving all my love for you」를 시작으로 데뷔 앨범에서만 「How will I know」와 「The greatest love of all」 까지 세곡을 계속해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고 앨범 「Whitney Houston」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정복했다. 신인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가공할 성적표였다.

ⓒ 김천신문
스포츠계나 연예계 흔한 2년차 징크스도 휘트니 휴스턴에게는 없었다. 1987년 발매된2집 얄범 「Whitney」는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특히 「I wanna dance with somebody」, 「Diden't we almost」, 「So emotional」, 「Where do broken hearts go」까지 무려 4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배출하며 1집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영화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휘트니 휴스턴은 1992년 자신이 주연한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가 「I will always iove you」로 무려 14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누비며 절정기를 맞았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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