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실과소 일자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더동쪽바다가는길’, ‘뚜벅이마을’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2022년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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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역의 일자리 우수현장을 찾아 학습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에 접목할 시책사업을 제한된 사무공간을 벗어나 현장체험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인센티브로 국비 100% 지원된 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적기업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연간 100만개 규모의 제품 생산 자동화 설비를 보유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서민밥상’과‘돗대골뱅이’를 런칭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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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마을’ 역시 ‘도시에서 바쁘게 달려온 청년들이 천천히 걷는 속도로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테마로 행정안전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선정 되었으며 청년마을 성공모델로서 지방소멸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천시 관계자는 “우수 사회적기업 성공사례 청취와 청년마을 성공모델 견학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는 큰 기회였다”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한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일자리정책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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