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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 수능 수험생 격려 응원 글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15일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계속된 코로나19 확산과 비대면 수업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난 3년 동안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해준 우리 김천의 수험생 여러분,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

그리고 수험생 곁을 묵묵히 지키며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행여나 코로나 감염으로 자녀의 학업이 방해받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집에서까지 마스크를 벗지 못했다는 한 부모님의 말씀에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습니다.

인동초(忍冬草)는 추운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추위를 견디며 따뜻한 봄에 꽃을 피웁니다. 치열하게 보낸 시간만큼 수험생 여러분들의 실력도 일취월장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스스로를 믿고 그동안 정진해온 실력으로 한 문제 한 문제 풀어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하루 온 종일 계속되는 시험이라 체력 관리도 중요할 것입니다. 전날 충분한 수면으로 시험 당일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아침 8시10분까지 고사장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불필요한 전자 장비 등을 소지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0여년 전인 1981년, 저 역시 수험생이었고,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버지가 되어서는 두 딸의 수험생활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았고, 제가 직접 시험을 보는 것보다 더 떨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최고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김천 수험생 여러분 이제 결실의 순간입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시험장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학부모님,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 국회의원 송언석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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