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8 23:29: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북한의 무인기 영공 침범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27일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6일, 북한의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는 도발을 강행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무렵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 총 5대가 식별됐다고 발표했다. 북한 무인기들은 서울, 강화, 파주 상공을 5시간 넘게 침범해 모종의 작전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은 경제난으로 인한 북한 주민의 어려운 형편을 도외시한 채 올해에만 총 42건의 핵·미사일 도발에 나섰고, 이번에는 무인기로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며 군사적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노동신문 1면 기사로 미국을 향해 북한에 맞서는 것은 ‘자살 놀음’이라고 으름장을 놨으며, 태영호 국회의원실도 해킹하는 등 동북아의 평화에 찬물을 끼얹는 만행을 지속적으로 저지르고 있다.

연맹은 북한 정권에 더는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하나. 우리는 핵탄두와 중장거리 미사일 등 무력 도발로 동북아 평화를 깨뜨리겠다는 북한의 전술 전략에 한·미·일동맹과 국제 사회의 단호한 대처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 정권의 밑도 끝도 없는 도발에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밝히며, 더는 무리한 도발을 실행할 엄두가 나지 않도록 더욱 강력한 제재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을 국제사회에 강력히 요청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라고 경고한 여야의 일치된 목소리에 박수를 보내며, 군은 국민이 안보에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군사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인사..
김천소방서 김유빈 소방장,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로 ‘포기하지 않는 소방관 정신’ 실천..
철도중심도로 도약! 중부내륙철도 개설 순항..
배낙호 김천시장, 2025년 하반기 첫 승진의결 단행..
‘이승원 시즌 첫 골!’ 김천상무, FC안양 꺾고 홈 2연승 질주!..
배낙호 시장, 대신동 찾아 ‘소통과 공감’ 간담회 열어..
김천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0’ 선포식 개최..
국토부‘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김천시 선정..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이용객 “130만 명 돌파”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과학의 미래를 연다..
영화·음식·놀이로 채운 하루..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3,820
오늘 방문자 수 : 37,432
총 방문자 수 : 100,47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