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8 08:04: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교육

경북교육청 일본 정부 독도 망언 규탄 성명서 발표

일본 정부는 즉각 독도 관련 망언을 철회하고 사죄하라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25일
경북교육청은 일본 외무장관이 독도 영유권을 지속적으로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 즉각 철회,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땅,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 중단할 것”을 밝혔다.

<성명서>

1.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하여 터무니없는 주장을 자행하는 일본 정권은 즉각 반성하고 사죄하라!
2. 일본의 왜곡되고 날조된 독도 망언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다.
3. 일본 정부는 자라나는 자국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고 있으며, 이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
4. 이에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세대가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2023. 1. 25.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독도교육 온라인 플랫폼‘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해 현재 누적 접속자수 64만 명에 이르는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전국 각급 학교에서 수업 자료 및 자기주도적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나아가 독도교육의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통해 독도교실 수강, 독도수호콘텐츠 공모전, 독도교육올림픽, 독도교육마라톤인증 등 수준높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역사적 과오를 더 이상 되풀이하지 말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양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독도는 교육으로만 지켜낼 수 있다’는 목표 아래 세계 독도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우체국, 공익보험 적극 홍보..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경북보건대와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인의 손길,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한국도로공사, 9월 교통량 증가와 작업차단에 따른 교통사고 주의 당부..
환경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경북보건대학교, 개교 70주년 맞아 ‘역사 사료’ 공개 수집 나서..
한국전력기술-한국남동발전, ESG경영 감사업무 협약체결..
최병근 도의원,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
김천시,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수상 쾌거..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393
오늘 방문자 수 : 16,127
총 방문자 수 : 104,29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