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8 12:57: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전국 3.8 동시조합장선거 그 격전지를 가다 (1)

구성농협 조합장 출마한 백복한, 오세윤 후보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3년 01월 31일
구성농협에 출마한 백복한, 오세윤 후보들의 선거 쟁점은 구성농협과 농소농협의 합병 건을 두고 치열한 선거 전략이 펼쳐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가기에 앞서 후보들의 입장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38년의 농협 실무와 경영 능력을 겸비한 백복한 현 구성농협 조합장은 구성농협 16년간의 근무경력, 전문경영 조합장으로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농협을 남김천농협으로 발전적 리모델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구성농협 조합원들의 염원인 “종합청사”를 770평 대지에 웅장하고 새롭게 단장시키고, 농협중앙회 보조지원금 10억도 확보했는데, 이는 백복한 조합장만이 해낼 수 있고 완성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학력
임천초등학교 졸업, 지례중학교 졸업, 지례상업고등학교졸업

경력
(전) 구성농협 부장 전입 (2000.12.15)
(전) 구성농협 과장, 상무 역임
(전) 구성농협 전무 정년퇴직(2016.12.31)
(현) 구성농협 조합장(2019.2.21~현재)

한편 오세윤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고 튼튼한 조합으로 만들겠다”. 라는 슬로건으로, 새시대 새인물 준비된 후보! 농심을 잘 알고 실천하는 참일꾼, 투명하고 정직한 능력 있는 일꾼 오세윤을 부각시키며 조합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어려운 경영여건에 직면한 조합을 구성, 농소농협 합병의 성공적 마무리로, 구성과 농소가 동시 발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용금융사업의 부실채권 정리 문제와 추락한 농협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와 또한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지. 구성과 농소 조합원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는 큰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오세윤만의 강인한 리더십으로 경영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학력
대성초등학교 졸업, 문성중학교 6회 졸업, 김천고등학교 28회 졸업, 경북 벤처대 수료, 영남대 대학원 수료.

경력
(현) 대성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현) 구성농협 이끌림 한우작목반 반장
(현) 김천시 한우협회 고문
(현) 대기농장 대표
(현) 구성 농업경영인 회장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3년 01월 3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 ‘㈜네오테크’ 선정..
김천시노인회, ‘원로어르신 초청’ 간담회..
김천시, 경상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의 폐교, 위기를 넘어 미래를 짓다 - 현황과 비전..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 재활용품 수거 활동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 실시..
김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 고졸인재 채용제도 첫 도입, 사회형평 기회 제공 앞장..
지좌동 8월 정기 통장회의 개최..
증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 2025년 호우피해 특별모금 동참 ‘온정 나눠’..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4,112
오늘 방문자 수 : 41,803
총 방문자 수 : 103,248,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