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금동 자산동 시정 설명회
지역민들의 의견 청취하며 민생 행보 이어나가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3년 03월 01일
김충섭 시장은 2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양금동과 자산동에서 2023년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의 지역 현안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첫 방문지인 양금동에서는 이재수 양금동장, 자산동에서는 김경하동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과 함께 이뤄낸 2022년도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도내 유일 3년 연속최우수),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1등급),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상(도내 유일 3년 연속 수상), 2022년 경북 투자유치 대상(2년 연속 수상) 등 시정 각 분야의 알찬결실을 소개하며 중단 없는 김천시 발전을 위해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금동의 2023년 주민숙원 사업은 모두48건 126억원의 사업비가 책정 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구축, 2). 양천 진입로 개설, 3). 양천동 새터 도시계획 도로건설, 4). 황금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 양천동 구거리들 농로 정비공사, 6). 황금시장 아케이드 내부 도색공사 등 이다. 이날 양금동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구미역사 케이티관련 김천시의 대처방안과 칠곡 공무원들의 친절한 자세와 모범적인 태도를 상기시키며 김천시의 공무원들의 모습도 변화를 지적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 김천을 찾아오는 사진작가들의 촬영 장소가 유명무실해 지역민의로서 안타까움을 갖게 된다며 시에서의 투자로 작가들이 자주 찾게되는 공간으로 만들어달라는 요청도했다.
김충섭 시장은 “황금동이 안고있는 고충 잘 알고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이 개발과 함께 하나씩 이루어지게 되면 양금동이 살아나서 활성화 될것으로 확신한다. 양금동이 더욱 활성화 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양금동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자산동으로 향했다.
자산동에서는 김경하 자산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들의 주민간담회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여 난타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주어 김경하 자산동장의 준비성에 박수를 보냈다.
자산동의 2023년 주민숙원사업으로 1).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 목재문화센터,목재특화거리 및 포켓공원 조성비 3). 모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4). 자산동 강변로 진입도로 개선 5). 성내경로당 신축사업 6). 자산로 간판개선사업 7). 성내동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 39건 8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것으로 보인다.
자산동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자산동 인구 문제와 주차장해결책 방안, 황산공원의 건설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등을 알려달라는 요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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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3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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