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학금은 여성회에서 회원들의 회비로 관내 여자고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장학생 선발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입학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에게 전달하였으며, 제1회에는 김천여자고등학교, 성의여자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3명의 신입생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제12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송유경,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 권혜빈, 김천율곡고등학교 1학년 정윤서 등 3명에게 각 30만 원씩 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 앞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성경복 김천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침체되어 있었지만 시협의회 여성회에서 아름다운 장학사업으로 적은 금액이나마 여러분께 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고, 여성회원들의 많은 사업에 대하여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김명옥회장은 “관내 여자고등학교가 6개 학교를 3명씩 격년제로 전달하게 됨을 아쉽게 생각하며 30만 원의 장학금이 적다며 좀 더 예산을 확보하자” 고 하면서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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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13회 장학생은 김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6반 김아정, 성의여자고등학교 1학년 1반 김리아, 한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2반 김예빈이 신입생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어버이 달 중식봉사’, ‘수능고사 음료봉사’, ‘불우시설 방문 봉사’, ‘사랑의 김장전달’,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