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역전승
김천, 전남 2대 1로 꺾고 3연승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20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8R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권창훈, 김민준의 득점으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전에 나섰다. 조영욱-김지현-김준범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이영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책임졌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김천은 전남에 3배 많은 슈팅 횟수를 가져갔다, 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천이 김진규를 시작으로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김륜성의 슈팅은 골대 위를 향했다.
|
 |
|
ⓒ 김천신문 |
|
전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8분, 김천 김진규가 시도한 중거리 슛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 23분, 김지현이 문전에서 시도한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후반 26분, 문전혼전상황에서 전남 하남에 실점하며 0대 1. 후반 32분, 김진규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후반 37분, 김천의 동점골이 나왔다. 권창훈이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가 골망을 가르며 1대 1. 이어 김천의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43분, 김민준이 전남의 골문을 가르며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성한수 감독은 “전반에는 원하는대로 경기를 했다. 득점 찬스가 많이 나왔지만 살리지 못했다. 조급함에 실수를 했고 실점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4월 22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2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 가족이 떠나는 생태체험여행’을 테마로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
|
송설(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
|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48,285 |
오늘 방문자 수 : 22,559 |
총 방문자 수 : 97,822,07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