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7 17:42: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정

경북형 청년지원‘청년애(愛)꿈 수당’으로 면접부터 정착까지!

면접비(30만원), 취업축하금(50만원), 근속장려수당(120만원) 패키지 지원 5월 3일부터 www.청년애꿈수당.kr 홈페이지 신청, 1,310여명 혜택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3년 05월 03일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부터 장기 근무’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취업 패키지 사업인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김천신문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해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경북도에서 최초 시행한 사업이다.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단계별 패키지형 지원정책인 이번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비(구직 활동 시) △취업 축하금(취업 성공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시)으로 구성됐다.

여타 취․창업 지원사업의 까다로운 신청 조건과는 달리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나이(만 19세~39세)와 거주지 요건만 충족하면 청년에게 직접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면접비는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 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축하금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성공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계획 >

면접비와 취업 축하금은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온라인(www.청년애꿈수당.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정책인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천360여명의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높이고, 2년 이상 근속근무를 장려해 지역 인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애(愛) 꿈 수당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활발한 구직활동을 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K-로컬 정주시대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3년 05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제3회 신바람 행복콘서트 개최..
박성만 경북도의장, `억대 뇌물 혐의` 구속..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봄밤을 수놓는 선율의 향연..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9일 김천에서 화려한 개막..
경북도, 영호남과 초광역 연대로 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청렴을 나누고, 신뢰를 쌓다!..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325
오늘 방문자 수 : 27,040
총 방문자 수 : 98,027,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