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현 큰스님 초청 대법회 및 산사음악회

이날 자리에는 중앙승가대 교수이며, 제5교구 월정사 교무국장 일우 자현 큰스님의 대법회가 봉행되었으며, 청명스님(홍익사주지), 박승수 법사, 지장사 신도회 고문 해인 서정권 스님, 국민의힘 불교단장 선각 이종철,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이창재 김천연구소 소장, 이홍화, 정덕희 박사 등 주요 내빈과 신도들이 자리를했다.

이 자리에서 자현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서 설하신 ‘사정근’ (네 가지의 올바른 노력. 아직 나타나지 않은 악(惡)은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이미 생긴 악은 끊기 위해 힘쓰며, 아직 나타나지 않은 선(善)은 나타나게 하고, 이미 생긴 선은 더욱 자라게 하도록 애쓰는 일을 이른다).을 불자들에게 당부했다.

지장사 주지 무암스님은 인사말에서 “지장사 대적광전 중창불사 와 휴식형 탬플스테이 찜질방, 그리고 선명상원 건립 불사가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사부대중께 부처님 자비와 광명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백마산 지장사 자현스님 초청 법회는 1부 자현큰스님 법문, 2부 점심 공양 및 사진 콘테스트, 3부 불자 연예인 산사음악회로 가수 박래준, 양양, 규리, 이애란 등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