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요! 함께웃어요! 행복한김천’

김홍태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개회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식, 개회사, 축사에 이어 아름다운 희망을 담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자는 의미의 희망 퍼포먼스와 경품 추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은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병근, 박선하 도의원,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 박대하, 김석조, 김세호, 배형태, 박근혜, 박복순, 우지연 시의원과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양창열 국회의원보좌관 그리고 관련 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모여 5월 초여름의 화사한 햇살아래 제9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맞이해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식전공연은 ‘꿈꾸어라 씨어티’ 대북 퍼포먼스 ’해무‘와 축원 덕담퍼포먼스 ’얼씨구 랏차‘ 공연이휴일을 맞아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봉사 정신이 투철한 유공자에 대해 김충섭 시장의 표창패 전달식이 있었다. 수상자로는 박희연, 조현숙, 김은진, 신재학, 한은순, 이석형, 정석훈, 전민보씨가 수상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정점숙, 백창영, 김영출, 김춘미, 정용두, 이유진, 이호식 씨가 수상을 하였다.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수상에서는 도영인, 김명주, 박경은, 현 주씨가 받았다.

시의회 의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수상에서는 오세길 부의장이 수상해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허지윤, 최동해, 김현경, 강금자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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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9회 행복김천 복지관람회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시상식에서는 이은직 공동위원장이 오영미, 고은민, 박동인 씨에게 상장과 김천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식순에서는 2023년 풍요와 번창의 의미인 토끼띠 해를 맞이해 우리 시민 모두가 희망이 넘치고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토끼 저금통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경품 추천과 함께 사회자의 선창 ’희망이 넘치는‘ 에이어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외치며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직지문화공원에서는 제9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운동 그리기 대회가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내부와 주변에서 초,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뽐내는 시간들로 화창한 봄날씨속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