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
원자력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손 맞잡아 한국전력기술과 지역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생협력 강화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3년 05월 16일
16일 오후 1시 30분,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이 이철우 도지사와 김충섭 시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하진수 노동조합 위원장,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등 관계기관장 그리고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500여명이 자리한 위대한 선포식을 임지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전기술 합창단원들의 합창과 율동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지난 10일 민주노총 탈퇴를 선언하였던 하진수 한국전력 기술노동조합 위원장과의 한국전력기술 회사의 발전에 협력하자는 퍼포먼스와 노사간의 우의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노동합동 비전 선포식을 거행하였으며 비전추진 세리머니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전력기술은 원전 설계기술 자립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뒷받침해 왔다”라며, “오늘 노사가 함께 발표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 또,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나라 미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전력 기술이 글로벌로 나아가길 바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김천시가 한국 기술전력이 더욱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경북도와 김천시, 김천시의회는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강화 업무협약」에도 합의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산 에너지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돼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 계통설계 기술을 함께 보유한 세계적인 회사다.
한국표준원전 ‘OPR1000’과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 원전 APR1400, 그리고 중소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전의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북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 경북도, 한국전력기술, GS건설은 「국내․외 원자력 및 소형원전 사업 협력」을 위해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개발 사업 △국내외 소형모듈원자료(SMR) 개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해 경북도, 한국전력기술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개발 및 사업화 협력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기술 협력 △국내외 방폐장 및 원전해체 사업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과 함께 관련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수출․사업화 기반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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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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