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F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 뮤지컬 투나잇
오리지널 배우들이 전하는 프랑스 뮤지컬의 진수, 전세계가 사랑한 프랑스 뮤지컬 넘버의 향연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3년 05월 26일
김천국제음악제가 작년 제1회 오페라 <카르멘>에 이어 올해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돌아왔다. 프렌치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 진을 이끌고 김천을 찾은것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제1회 김천국제음악제를 개최하여 김천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던 이응광 감독의 김천 무대는 시민들의 극찬속에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를 선사해줄 뮤지컬 배우 로랑 방, 타티아나 마트르, 크리스토프 세리노, 에밀리앙 마리옹, 안 마린 쉬르, 카미 비엘, 엘리사 리스, 린다 라티리, 그리고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바리톤 이응광(만41세)이 출연하여 김천시에 고풍스러운 새로운 문화의 지평을 열었다.
그러한 그가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으며, 지난 23일에는 김천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상한액이였던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김천사랑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이자 감독, 그리고 대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번 김천국제음악제에 출연하는 로랑 방은 프랑스 뮤지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아마데우스>의 내한 공연 주인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뜨겁게 사랑받는 뮤지컬배우이다.
바리톤 이응광은 카이, 민우혁, 정선아, 이지혜 등 국내 뮤지컬배우들과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비롯하여 2022년 나폴레옹 사후 200주년 기념 콘서트 뮤지컬 <나폴레옹>의 나폴레옹 역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공연은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라이브 반주와 윤혁진의 지휘로 함께 했다. 김천국제음악제의 캐스팅을 담당한 이소영 음악감독은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과 가수들이 김천무대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 김천시민들과 프랑스 뮤지컬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기쁘고 설렌다. “고 밝혔다.
김천국제음악제는 올해 2회를 맞는 음악축제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김천시민들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선사하기 위한 김천시와 경상북도의 매칭사업이다.
이응광 감독은 이번 공연을 마치며 본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김천은 저에게 엄마입니다, 고향분들이 더욱 다양한 국제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음악을 통해 힐링과 위로가 된다면 그것만큼 기쁠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김천국제음악제는 다양한 컨텐츠로 고향분들에게 기쁨과 선물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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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3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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