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총장배 동문골프대회

이날 골프대회에는 윤옥현 김천대총장, 서충근 총교우회장, 이승우 운영위원장, 박대하, 임동규, 나영민, 김세호, 배형태, 우지연 시의원과 최한동 체육회장, 박보생 (전)시장 등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역대회장단 및 회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1부 골프대회의 개인부 순위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했고, 단체부는 출전선수 4명 중 3명의 타수를 합산 결정했다. 동타일 경우, 백카운트 순서 및 후배 기수가 승리하는 경기 방식을 채택했다.

윤옥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10회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총장배 골프대회에 한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한다. 김천 대학의 미래를 위한 새 비전을 공유하고 일신우혁신( 日新又革新)을 통해 김천 대표 대학으로 도약하도록 함께 동문들의 응원과 믿음이 필요하다.”라며 골프대회를 통해 총교우회 동문들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충근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총교우회장은 축사에서, “제10회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총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어 감사드리며, 밝은 기운이 가득한 총교우회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흐뭇하다. 오늘 대회가 화합의 자리가 되고 총교우회가 하나로 집결되는 자리로 승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홍상민 최고경영자 과정 교수가 진행한 2부 시상식에는, 결과 발표에 앞서 이준기 (전)전국 미드아마추어골프협회장과 이경태 ㈜벤저프 회장, 정준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제9회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5기 이익만 회장이 윤옥현 총장에게 우승기를 반납한 후 축, 건배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종민 골프팀장의 골프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이 있었다.

경기성적 결과 메달리스트는 박정회(71타), 이양숙(73타), 신페리오 우승 강경화(66타), 최두희(66.6타), 준우승 이순기(66타), 이순선(66.8타), 3위 윤영기(66.6타), 김지아(67타)가 차지했고, 기수별 성적은 우승 10기(231타), 준우승 4기(232타), 3위 5기(234타)가 차지했다.

ⓒ 김천신문

황현수 총교우회 (전)사무국장이 샤인 6번홀 P3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행운을 얻었고, 롱게스트 남지현(275m), 우지연(200m), 니어리스트 최경동(2.5m), 노보리(3.5m), 다 버디상 허명순, 다 파상 배형태 시의원, 다 보기상 허미령, 분발상 신동준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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