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0 16:00: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정치

현 정국상황에 대한 송언석 국회의원 기고

법치(法治)의 시대가 돌아왔다!
전영수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3년 06월 02일
시위 현장에서 각종 불법행위와 폭력이 묵인되던 비정상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공권력이 엄중히 집행되는‘법치의 시대’가 돌아왔다.

송언석 국회의원

지난 5월 31일,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가 크레인을 타고 접근 중이던 경찰에게 쇠파이프와 정글도를 휘두른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진압봉으로 이를 제압했다.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법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는 경찰을 향해 정글도와 쇠파이프 같은 흉기를 휘두른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러한 불법·폭력행위는 공권력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송언석 국회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글도와 쇠파이프’의 불법과 폭력은 도외시한 채 오직 경찰을 향해‘노동탄압’운운하며, 정부 비판에만 몰두하고 있다.

각종 범죄 의혹으로‘사법리스크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 문제,‘의정 활동보다 코인 투기’를 선택했던 김남국 코인사태,‘막걸리·고무신 선거의 재현’이라 할 수 있는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등으로 민주당의 도덕성과 정당성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으로서는 불법·폭력 노조 집단이라도 선거를 의식해 일단 끌어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사회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공권력의 정당한 집행과 다시 돌아온 ‘법치의 시대’를 환영하고 있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이를 꼭 명심하길 바란다.


전영수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3년 06월 0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김천소방서, 위험도로 대응 위한 소방차량 운전능력 집중 교육..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태극기 나눔 캠페인 전개..
제80주년 광복절, 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 물결로 물들다..
김천소방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우수상’수상..
김천시청어린이집, 감사의 마음 담아 ‘빙수데이’ 행사 개최..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경북보건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5,083
오늘 방문자 수 : 40,691
총 방문자 수 : 103,38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