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을 만나 국립 김천숲체원 조성사업 관련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 숲체원 조성사업은 송언석 국회의원이 연구용역을 위한 올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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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과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이 "김천숲체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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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강혜영 국장은 국립 김천숲체원의 적정대상지 확정을 위한 연구용역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내년도 녹색자금 운용계획 상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3억4,700만원이 반영되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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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과 강헤영 산림복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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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숲체원 대상지 선정과정에서 접근성 및 개발 여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숲체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손쉽게 숲과 나무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또한, 숲과 나무와 관련된 각종 회의나 세미나, 전시회, 관련 시민단체의 교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하며, 시민참여 및 산림홍보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횡성, 칠곡, 장성, 청도, 춘천, 대전, 나주 등 총 7곳에 숲체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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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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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숲체원은 시민들의 휴식 및 체험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 김천숲체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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