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회의 그늘진 분야를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온 중앙로타리클럽의 제45대 우림 유경상 신임회장 및 회장단의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경상 취임회장, 김수일 이임회장, 김영배 3630지구(경북) 16지역 총재, 신형구 16 지역대표, 유재현 16 지역 차기대표, 로타리클럽 회장단,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자매클럽 한울산로타리클럽, 경북보건대 로타렉트, 지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의장, 박팔용, 박보생 (前)시장, 최한동 시체육회장, 배낙호 상무축구단 대표이사, 김세호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김수일 이임 회장은 “1년 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과연 이 자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회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참된 봉사를 통해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일반회원으로 돌아가서 몸과 마음으로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로타리안이 되겠다. 제45대 유경상 회장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이임사를 마무리한다.”라고 했다.
유경상 제45대 회장은 “지난 회기 동안 열정과 봉사로 이끌어 준 김수일 회장과 임원 여러분께 수고했다는 감사를 전한다. 회장직을 수행함에 무거운 책임과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로타리안은 수평관계로서 행동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 로타리 4가지 표준처럼 ‘진실하고 공평하게’ 선의와 우정을 더하여 모두에게 유익한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 상호 간의 신뢰를 쌓고, 소통으로 친목을 다져 로타리안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중앙로타리클럽이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3~24년 중앙로타리클럽 회장단은 유경상 회장, 전부일 부회장, 신동희 총무, 안상현 재무, 신용운 사찰, 김수일 클럽트레이너, 배연암 클럽관리위원회, 이태열 멥버쉽위원회, 이철희 공공이미지위원회, 박병식 봉사프로젝트위원회, 강신동 청소년위원회, 조두천 로타리재단위원회, 장진현 환경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