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 28일 환경부가 발표한 ‘2022년 환경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2022년 경영실적평가에 조직·인력의 운영과 재무예산 관리, 업무 효율성 및 정부지침에 따른 혁신계획 등 새롭게 추가된 평가항목이 있었음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 이후 5년 연속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물소재 품질관리 표준화 등 프로세스 혁신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 자체적으로 종합감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견제 시스템을 운영한 점, 그리고 부채 비율을 줄이고 자체 수입을 늘린 점 등의 성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국제협력연구를 통한 국내 미등록 생물종 발굴, 미생물을 활용한 산업체 현장 폐수의 오염저감 실증 연구, 구글(Google)과의 온라인전시관 특별전 개최를 통한 기관의 위상 강화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호 관장은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경영효율화로 국민과 정부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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