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를 위한 어울림 주간 운영

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 사랑, 생태 전환 교육을 알리기 위해 2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 활동을 구상하였다. 집중 주간에 친구들과 함께할 활동으로 포스터와 색칠하기 캠페인, 손목밴드 입장활동과 외부업체와 협력 캠프를 준비하였다.

6월 28일 캠페인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 사랑, 생태 전환 교육 포트터 색칠하기 캠페인을 하여 색칠해 오는 친구들에게 맛난 간식을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9일 손목밴드 착용하기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 사랑, 생태 전환 교육과 관련된 표어를 손목밴드에 작성하여 하루동안 손목에 차고 다니면서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

 

ⓒ 김천신문

6월 30일 전문가와 함께한 학년군별 캠프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 사랑, 생태 전환 교육을 하나로 어우르는 활동으로 마음의 소리 찾기, 평화의 콩 나르기, 우정의 깃털 만들기 그리고 우정의 날개를 펼쳐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캠프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친구의 소중함과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는 활동이었다.

이번 자치활동을 주도한 김모 학생은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시긴 하셨지만 우리들이 구상한 활동이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주게 되어 좋았고, 함께 도와준 자치회 친구들이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지초등학교 예종훈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고 실천하는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믿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