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8일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프로그램‘행복빌라’를 실시하였다. 행복빌라는 노리꿈터 단체에서 김천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연극이 진행되었다. 김천시 관내 다문화가정 10가정과 비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연극관람과 폴리아트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복빌라’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인과의 교감, 소통, 존중을 알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참여자 부티꾸인씨(베트남)는“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가족을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추후 다문화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은 10월 14일 ‘직지사 템플스테이’를 진행예정이다.
또한,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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