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초등학교는 11일 하루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형 진로&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진로를 탐색하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1, 2학년은 광고제작자, 예술심리치료사, 응급구조사, 안무가, 방송특수분장사, 조향사를 체험하였고 3, 4학년은 메타버스전문가, 무대연기자, 치위생사, 애니메이터, 조향사, 쇼콜라띠에를 체험하였으며 5, 6학년 학년군은 쇼콜라띠에, K-pop보컬, 드론전문가, 범죄과학수사관, 간호사, 방송특수분장사를 학년 수준에 맞게,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선정하여 운영하였다.
페스티벌을 통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며 자신의 삶을 능동적, 적극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미래형 진로들을 전문가를 통하여 체험하게 하였으며, 온종일 체험의 날을 운영하므로 학생들이 심도 있게 진로&소프트웨어 체험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정모 학생은 ‘여러 가지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각양각색의 직업이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2학년 김모 학생은‘들어보지 못했던 직업들을 체험하고 유튜브나 TV에서 본 분장을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곽칠희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 직업들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꿈을 개발하고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학생들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음에는 좀 더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천신일초등학교는 꿈길탐색주간 버스킹공연, AI선도학교운영 등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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