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초등학교 작가와의 만남 개최

지난 6월 19일 20일, 2학년 학생들은 동시 작가인 박혜선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박혜선 작가는 최근 출간한 도서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로 유명한 작가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자아 발견과 자기 수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생들은 책 속 이야기를 읽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

 
지난 3일, 4일, 4학년 학생들은 만화 작가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남동윤 작가는 만화 작가로,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만화는 귀신 선생님과 현실 세계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만화 창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림 그리기에 대한 팁을 배웠다.

지난 4일 11일, 3학년 학생들은 동화 작가 김병섭 작가와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섭 작가의 동화 작품 중에서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도서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로, 학생들은 상상력을 발휘하며 도깨비 식당에서의 신기한 경험을 나누었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와 창작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를 제공하였으며, 작가들과의 소중한 만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촉진시켰다.

운곡초등학교 허영란 교장은 “학교에서는 학생 독서습관 장착을 위한 일상 독서 시간 확보 및 학생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과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