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면장 김중곤)은 지난 13일 감문면 금라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교육했다.
금라리에선 2번째로 시행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건강한 백세 시대를 위한 감성 웃음과 자연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경애리 강사님이 진행했다. 박종식 금라리 이장은 “마을 내 어르신들이 많아 교육을 듣기 위해 멀리 찾아가기 힘든 환경인데, 마을 경로당으로 좋은 강사를 보내주시고 재미있는 교육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교육 시간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신나게 웃을 수 있어 행복한 교육이었다. 항상 보던 이웃이었는데도 교육 시간 동안 함께 눈을 마주치며 손을 맞잡고 교육을 들으니, 사랑을 베풀며 더 친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신청해주시고, 항상 친절·질서·청결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 모두가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면에서도 많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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