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에서는 14일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회의실에서 “2023년 김천부항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와 업무 협약체결을 했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댐주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대한노인회 김천지회(지회장 이부화)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김천시 5개 읍·면의 부항댐 주변지역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49,520천 원을 투입, 8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댐 주변 환경개선, 마을 환경정화, 수질 감시 활동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사업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대상이 실제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므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댐을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바른 퇴비보관법 등 수질 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방안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은 “이번에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에서 부항댐 주변 5개 읍면의 댐 주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주어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변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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