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중앙교회는 지난 26일 쌀, 라면, 고추장, 김 등 각종 식재료와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박스 30개(160만원 상당)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 기탁은 추석 명절과 혁신중앙교회 설립 34주년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 당일 후원 물품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방문 전달하였다.
이충현 목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이 지역 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혁신중앙교회는 올해 초 취약계층을 위한 율곡동 나눔냉장고 식재료 구입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매월 두 차례 교인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선행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혁신중앙교회 이충현 목사님과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율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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