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KT&G 김천공장 잔디 구장에서,2023년 하나가 되는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 및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우현 소방서장과 홍성구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이승우, 김석조, 김세호, 윤영수, 박근혜, 진기상, 이상욱, 정재정, 배형태, 우지연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진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이날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하나가 되는 가을 축제의 개회식은 국민의례, 김재인 여성연합회장 개회선언, 우석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대회사, 전우현 소방서장 격려사, 홍성구 부시장(시장 권한대행)과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의 축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납, 경기 진행, 한마당축제, 시상, 폐회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김근배, 이정임 선수대표는 대회선서를 통해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일동은 ‘2023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함에 있어, 모두가 진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선서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격려사에서 “2023년 소방기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맞이해 오늘 평소 여러분들이 연마한 재난발생시 대응 능력을 한껏 펼쳐 주시길 부탁 드리며, 이 대회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 모두의 단결되고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구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모처럼의 가을 축제이기도한 ‘2023년 소방기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 가 열리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김천시의 안전과 재산보호 그리고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커다란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사실은 김천시민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동안의 힘들었던 것은 모두 내려놓고 오늘 하루는 마음껏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건강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그리고 이명기 의장은 “김천시의회 저를 포함한 17명의 의원들 모두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즐겁고 힘찬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이 단상에 올라 “위험속에서도 용기를 잃지않고 언제 어느곳이든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랑과 봉사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오늘 하루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년도에 우승한 다수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우석수, 김재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게 우승기를 반납하고 오늘 하루 성적을 통해 2023년도 우승팀이 우승기의 주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