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11월 청렴·친절 공무원 선정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일 김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실에서 11월 청렴·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부상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11월 청렴·친절 공무원은 위량초 최경만 주무관으로, 위량초에서 운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위량초는 감문중과의 공동급식으로 위량초에서 음식을 조리해 감문중으로 운반하여 급식을 실시하는데, 최경만 주무관이 학생들의 수송 업무 뿐만 아니라 급식 운반까지 책임지고 있다.

평소 최경만 주무관은 늘 웃는 얼굴과 친절한 태도로 상당히 무거운 급식물품과 음식을 직접 식당으로 옮겨 학생들이 옮겼다면 발생했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으며, 급식물품은 괜찮은지 음식은 식지 않았는지 세밀하게 살피고 개선되어야 할 점은 영양교사에게 전달하는 등 감문중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행복한 점심시간을 선물해 타의 모범이 되었으므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선정되었다.

장태원 행정지원과장은“학교 현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