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산불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작은 관심으로 큰 산불 예방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10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2층 회의실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23년 산불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관계기관 단체장과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불감시원 정태준 감시원의 산불근절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고 마지막으로 산불 조심 홍보 및 지역주민의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거리 행진으로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올봄 동부리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수십 년간 가꿔온 산림자원에 피해는 발생했으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명피해 없이 빠른 시간에 진화할 수 있었다. 요즘 산림에서의 휴양활동이 증가한 만큼 그에 따른 산불 발생 확률도 높아졌다. 작은 관심으로 큰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면민 한 분, 한 분이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시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협조가 있다면 이번에도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푸른 산 푸른 개령을 지킬 수 있다.”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개령면에서는 산불 없는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산림 연접 지역의 생활 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논과 밭두렁 소각을 철저히 단속하고, 특히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와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1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상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를 7월부터 12..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통해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했다...
|
|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86,929 |
오늘 방문자 수 : 30,395 |
총 방문자 수 : 101,087,9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