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9 14:08: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K리그2 우승팀’ 김천, 2023 K리그 개인상 전 부문 후보 올라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상무에서는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 원두재, 영플레이어상 김민준을 비롯해 감독상에는 정정용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11에도 GK 신송훈, DF 박민규-김재우-이상민, MF 김진규-원두재, FW 강현묵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개인상과 베스트11 GK, MF, FW 부문에서 모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우승팀 면모를 뽐냈다.
 

정정용 감독은 부임 이후 12번의 홈경기에서 11승 1무를 거뒀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며 연승을 이뤄냈다. 12번의 홈경기에서 터진 득점만 총 34점으로, 경기당 득점력은 2.8골에 달한다. 리더십을 인정받은 정정용 감독은 감독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주장 원두재는 MVP, 베스트11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28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김민준은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겨냥한다.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신송훈이 이름을 올렸다. 신송훈은 원 소속팀 광주FC에서 2021년 한 경기 출전이 전부였지만 입대 후 진가를 발휘했다. 2023 시즌 17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 후 최다출전 기록을 세웠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김천에서 25경기, 33경기, 2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김재우와 이상민은 김천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기도 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진규, 원두재가 후보로 올랐다. 김진규는 32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공동 득점 1위와 함께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주장 원두재는 34경기 출전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경기 수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강현묵은 23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K리그2 역전 우승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김천은 K리그 시상식에서도 최다 수상자를 배출해낸다는 각오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한국도로공사,‘가족愛 날다’행사 개최..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학 김천대에서 입학식 개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김천에서 개최!..
경북도, 새정부‘국민보고대회’대응 후속조치 돌입..
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성대히 열려!..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경북도, KBS2 TV 애니메이션‘강치 아일랜드’첫 방영..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9,528
오늘 방문자 수 : 39,289
총 방문자 수 : 103,31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