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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우승팀’ 김천, 2023 K리그 개인상 전 부문 후보 올라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상무에서는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 원두재, 영플레이어상 김민준을 비롯해 감독상에는 정정용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11에도 GK 신송훈, DF 박민규-김재우-이상민, MF 김진규-원두재, FW 강현묵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개인상과 베스트11 GK, MF, FW 부문에서 모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우승팀 면모를 뽐냈다.
 

정정용 감독은 부임 이후 12번의 홈경기에서 11승 1무를 거뒀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며 연승을 이뤄냈다. 12번의 홈경기에서 터진 득점만 총 34점으로, 경기당 득점력은 2.8골에 달한다. 리더십을 인정받은 정정용 감독은 감독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주장 원두재는 MVP, 베스트11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28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김민준은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겨냥한다.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신송훈이 이름을 올렸다. 신송훈은 원 소속팀 광주FC에서 2021년 한 경기 출전이 전부였지만 입대 후 진가를 발휘했다. 2023 시즌 17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 후 최다출전 기록을 세웠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김천에서 25경기, 33경기, 2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김재우와 이상민은 김천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기도 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진규, 원두재가 후보로 올랐다. 김진규는 32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공동 득점 1위와 함께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주장 원두재는 34경기 출전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경기 수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강현묵은 23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K리그2 역전 우승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김천은 K리그 시상식에서도 최다 수상자를 배출해낸다는 각오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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