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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혁신도시에 국토안전교육원 착공!

송언석 국회의원, 법개정 등 노력으로 국토안전교육원 김천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연간 1만2,000명 교육생의 김천 방문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높아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3년 12월 15일
송언석 국회의원은 혁신도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이 12월 18일(월)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라고 했다.

국회 본회의장, 송언석 국회의원

국토안전교육원의 김천 건립은 20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둔 지난 2020년 5월 송언석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되었다. 해당 제정안은 혁신도시 소재의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합하는 경우, 이전하는 기관의 공백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생법안에 대한 송곳질의를 하고 있는 송언석 국회의원

그 뿐만 아니라, 송언석 국회의원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관계자들과 수시로 만나 협의했고, 마침내 율곡동 혁신도시에 국토안전교육원 건립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국토안전교육원은 김천 율곡동 110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되었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원이 건립되면 연간 1만2,000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국토안전교육원 건립을 위한 4년여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건립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원 건립현황]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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