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초심 회는 눈이 날리는 2023년 겨울,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23일 대덕면 노인회에 난방비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광득 회장은 “대덕면 출신의 젊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연탄을 기부해 왔으나,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줄어들어 올해는 난방비를 지원하여 고향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회원들이 적극 동참했다”라고 했다.
대덕면 노인회(분회장 전정식)는 “올해 겨울 추위에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난방비가 많이 들어 걱정이었는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연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두시는 데 감사드리고, 온정이 담긴 지원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행정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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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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