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융합Walking 교육으로 미래인재로 거듭나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문성중학교에서는 김천교육지원청의 학교기타운영비 사업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Walking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컴퓨팅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전제로 실생활과 다양한 학문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컴퓨팅 사고력’,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윤리 의식과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인 ‘인공지능 소양’,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윤리 의식과 시민성을 갖추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의사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인 ‘디지털 문화 소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지속 가능한 도시 및 거주지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해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 투어봇 제작을 대회 주제로 선정하여 누구나 더 즐겁게,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우리 지역인 김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로봇 제작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관광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사례 탐색 후 우리 지역 관광 데이터를 분석하여 SW-AI 기술과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활용해 여행 소비자 맞춤형 투어를 지원하는 사물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보고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주도적,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은 물론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활용될 SW-AI 융합 역량을 강화하였다.

백승익 교장선생님은 “학교 속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천교육지원청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인 김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으며 미래지향적인 진로 적성을 탐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SW-AI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기르기를 바란다.”는 훈화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