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협의회, 정기 회의

농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새마을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차기 회장 선출과 2024년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가운데, 임기 종료한 이상백, 박성자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백, 박성자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새마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의 관심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기차고 살기 좋은 농소면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임기 종료 회장님들의 수고에 농소면 직원과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4년도에도 지역을 위한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농소면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는 새마을협의회에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국토 청결 운동, 연도변 풀베기, 꽃길 조성,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보호 활동과 김장 김치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며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농소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