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훈단체, 김오진 예비후보 자녀 병역기피 의혹 강력 규탄!!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4년 02월 25일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 보훈회관에서 성명을 통해 자녀 병역기피 의혹이 불거진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강력 규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원구 고엽제 전우회 회장, 배도연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선종두 상이군경회 회장, 박정빈 무공수훈자회 회장, 김현조 월남 참전전우회 회장, 황수동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이삼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변종수 광복회 회장 등은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녀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있는 김오진 후보를 규탄하는 입장문을 냈다.
특히, “대한민국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인해 안보에 대한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병역기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김오진 예비후보를 강력 규탄하며, 김천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자녀의 징병검사와 군 입대 계획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김오진 예비후보의 자녀가 징병검사를 받고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언론 보도를 통해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자녀 병역기피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오진 예비후보의 장남은 단기여행 등을 이유로 7년간 8차례나 징병검사를 연기했다.
김오진 예비후보 자녀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 입장문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즈음하여 지난 18일 언론보도를 통해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자녀병역기피 의혹이 제기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인은 단기여행 등을 이유로 7년간 8차례나 징병검사를 연기했다고 한다.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 김오진 예비후보의 자녀 병역기피 의혹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인해 안보에 대한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에 따른 전 세계적인 안보 불안마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자녀가 병역을 기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김오진 예비후보의 자녀병역 기피 의혹이 사실이라면 우리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김오진 예비후보를 강력 규탄하며, 김천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또, 자녀의 징병검사와 군 입대 계획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본 협의회는 향후에도 김오진 예비후보의 자녀가 징병검사를 받고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필 것이다.
|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4년 02월 2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아아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
|
경상북도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와) 보이소..
|
|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42,461 |
오늘 방문자 수 : 46,781 |
총 방문자 수 : 99,894,7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