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강당에서 2024학년도 김천 노인대학 배복례 외 264명에 대한 입학식이 열렸다.
손세영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본입학식의 식전행사로 행복 선생들의 난타 연주와 실버여성 밴드봉사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 의장 그리고 공현주 김천교육장, 박선하,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박대하, 김석조, 나영민, 이상욱, 김세호, 박복순, 우지연 등 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노인회 김천지회 측에서는 이부화 지회장, 이인주 수석부회장, 이수기, 임완례, 편재관,최 만, 송종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입학생 265명중 90명이 신입생이고 김춘자와 배복례는 2003년에 입학해서 21년동안 본대학을 다니고 있다. 학생들 평균 연령은 80대이며 90세이상 학생도 10명(남4명, 여6명)일 정도로 수업에 대한 인기가 높다. 최고령 학생은 성광모(94세,남 조마), 안현주(93세,여)이고, 김천 노인대학은 전국 350개 대학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입학식에서 학생을 대표해 최태자 학생이 노인강령낭독을 했고 이제응 노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95년 금릉군 노인대학과 김천시 노인대학을 통합 설립해 지난해까지 총 6,682명을 배출한 전국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 노인대학이 100세 시대에 대비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계발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매주 목요일 2시간 전문강사, 직능단체 강사를 초빙해 취미, 레크레이션, 건강관리, 안보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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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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