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기업인 특강(6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심플로지스(주) 오현민 대표는 “쉬인(SHEIN)과 테무(TEMU), 세계 항공화물 산업 지각변동과 항공물류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대구경북신공항 개설에 따른 기업물류 서비스 운영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선 △글로벌 이커머스 항공물류산업동향 △쉬인과 테무 회사개요 및 비즈니스모델 △쉬인과 테무의 물류시스템 △ 중국발 크로스보더 플랫폼은 국내물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오현민 대표는 “국가 간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은 물류 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국내 물류산업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으며, 이어 “중국발 크로스보더 플랫폼 기업(알리익스프레스, 쉬인, 테무 등)은 물류DX(Digital Transformation)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모델을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져가는 만큼 우리대학은 기업 생태계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실무/전문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등 17개 협력기업(24년 02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심플로지스 주식회사는 딥러닝과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공급망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이슈와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예측분석을 통해 기업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분석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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