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 지난 27일, 미국 하와이주 농업교육 업무 담당 관계자들이 방문해 학교의 각종 실습실 및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과 운영 방법 등 생명산업 인력양성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농업교육 협력과 교류 인프라 구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방문단은 Nanakuli-Waianae(나나쿨리/와이아나에) 지역의 교육 행정 최고책임자와 5교의 교장, 교감,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본교의 농업교육 과정 운영의 벤치마킹을 통해 교류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농업교육 인재 양성 교육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인식 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와 하와이의 농업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원하며, 미래를 향한 교육을 통해 세계에서도 경쟁력 있는 농업 인재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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